김포~제주 등 4개 노선 편도 54편, 1만1256석 추가공급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1만1256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임시편 항공기는 편도기준 총 54편으로, 김포~제주 8편, 인천~제주 30편, 김포~광주 12편, 인천~광주 4편 등 총 4개 노선에 투입된다.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며 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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