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22일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정겨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정겨운이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라면서 “여자친구는 한때 패션모델로 일한 적도 있으나 현재는 연계계에 종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정겨운과 여자친구가 사귄 기간은 올 초부터 약 6개월 정도라고 들었으며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올 초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만나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KBS <태양의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 SBS <천만번 사랑해>, <닥터 챔프>, <싸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 <로맨스타운>에 재벌 2세 강건우 역을 맡아 성유리와 호흡을 맞췄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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