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2일, 태안지점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사진 왼쪽 다섯번째부터 박창교 태안지점장, 고원종 사장, 서배수 본부장, 김진완 감사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동부증권(사장 고원종)은 22일 태안지점을 신규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동부증권은 "태안지점이 위치한 곳은 태안기업도시 추진사업과 안면도 개발사업, 한국서부발전 본사 이전이 계획중"이라며 "태안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성장 중인 곳으로 금융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태안지점 설립으로 태안군의 중심지에 위치한 유일한 금융투자회사로 인근 지역 고객들의 증권사 이용에 불편을 겪던 인근 지역 고객들의 접근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태안지점(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702-1번지 금영빌딩 6층)은 태안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있다.

박창교 태안지점장은 "정상급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통한 최적의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충청권 최고의 지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태안지역의 경제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증권 태안지점에서는 개점기념으로 지점을 방문하거나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부증권 태안지점(041-672-6500) 또는 happy+센터 1588-4200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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