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석비빔밥>, <동이> 등에 출연했던 배우 정유미가 김수현 작가 신작인 SBS <천일의 약속>에 캐스팅됐다.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그 여자와의 사랑을 책임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래원, 수애 등이 출연한다. 정유미는 극중에서 김래원이 맡은 박지형과 정략 결혼하는 부잣집 딸 노향기 역을 맡는다. 정유미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향기는 사랑밖에 모르는 천진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유미는 영화 <너는 펫>과 <원더풀 라디오>, <군자도>의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9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