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9월 교육 수강자 288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컴퓨터첫걸음반과 왕초보반을 비롯 생활 속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활용, 사진앨범 만들기, UCC동영상 만들기, 문서편집, 포토샵, 파워포인트 등 모두 12개가 마련된다.

강의 장소는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 성북정보화센터.

강좌별 수강인원은 20∼28명이다.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하는데 1인 1강좌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컴퓨터첫걸음반과 왕초보반은 전화신청도 가능하며 이들 두 반 수강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과목에 따라 매주 ‘월 수 금요일’ 또는 ‘화 목요일’에 2시간 내지 2시간 30분씩 수업이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강의 시간은 성북구 홈페이지 모집강좌란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료는 컴퓨터첫걸음반과 왕초보반은 무료며 나머지 반들은 모두 1만 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성북구 디지털정보과(☎920-175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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