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어린시절 몽유병에 시달렸던 과거를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달고나' 녹화에 참여한 효민은 어릴 적 몽유병 때문에 119에 신고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효민과 함께 출연한 효민의 작은아버지는 "효민은 어렸을 때 건강이 안 좋은 관계로 꿈을 자주 꾸었는데, 현실과 꿈을 구분 못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에 효민은 "실제로 꿈속에서 자신을 쫓아오는 도깨비들이 무서워 119에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티아라 멤버 은정은 "요즘도 가끔 효민이 다른 그룹의 무대를 보다가 잠들면 자면서 계속 그 춤을 추기도 한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효민의 몽유병에 대한 에피소드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9시 55분 SBS '달고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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