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사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코끼리'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코끼리(Cokkiri)는 코웨이의 '코(Co)'와 '끼리끼리(kkiri)'의 합성어다. 기업 내부의 임직원들간에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친밀한 관계형성으로 신바람 나는 소통문화를 만들려는 취지다.

스마트폰과 홈페이지 및 사내 메신저를 연동시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또 직원들의 그룹 및 토론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사내 SNS 구축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회사만의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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