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0일 신용카드사 사장단과 상견례를 겸한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금감원이 신용카드 외형 확대 경쟁 차단 대책을 내놓은 이후 이뤄지는 것으로 주목된다.

금감원 측은 권 원장이 카드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부 사항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권 원장이 취임 이후 카드사 사장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상견례를 겸해서 만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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