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인스프리트가 N스크린 영상통화 기술 특허를 취득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DLNA를 이용한 영상통화 화면전환 시스템 및 영상통화 화면 전환 방법'에 대한 것으로 영상통화 화면을 공유해 다자간 영상통화의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마트폰 등에서 영상 통화를 할 때 영상통화 화면을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 TV 등 다른 기종 디바이스로 전환해 통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수의 사용자가 영상 통화를 할 경우에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디바이스의 협소한 화면이 아닌 대형화면으로 통화를 지원한다.

임승민 인스프리트 기술총괄 상무는 "대용량 고속 네트워크인 4G LTE 본격화에 따라 영상통화 수요는 빠르게 증가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다자간 영상통화도 보편화 될 것으로 보여 N스크린 기술의 활용도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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