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10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1거래일째 자금이 나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49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9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47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5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730억원 줄어든 102조227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3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9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6800억원 줄어든 85조725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50억원 감소한 309조731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7800억원 줄어든 288조883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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