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센스와 호서텔레콤으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아이센스는 자가 혈당측정기를 주요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378억1500만원에 순이익 58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9000~2만3500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호서텔레콤은 방송통신설비시스템을 담당하는 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312억8700만원에 영업이익 28억5200만원을 달성했다. 희망공모가 범위는 4500~5500원으로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