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011년 제2회 산학연 전문가포럼’이 31일 오후 2시~4시30분 서울 삼성동 COEX 3층 컨퍼런스홀 308호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 주최, (사)한국산학연협회(회장 김광선) 주관, 아시아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산학연 R&D(연구개발)전문가들의 인적교류와 정책토론을 통한 산학연기술개발사업의 발전방안을 끌어낸다.

기업인, 대학 교수,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포럼 주제는 ‘신 산학연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R&D 발전 방향’.

주제발표는 ▲김선우 중소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산학연협력 현황과 문제점) ▲이병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팀장(산학연협력의 최근 이슈 및 주요 사례)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신 산학연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R&D 발전 방향)가 한다.

이어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장대교 중소기업청 과장, 최병오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임채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진 경희대 교수, 왕성상 아시아경제신문 본부장, 이부락 (주)에스비비테크 대표가 패널리스트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201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기술혁신 거점조직으로서의 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간의 자생적 협력 체제를 꾀할 수 있는 신 산학연협력모델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문의전화 (042)720-3321.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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