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가 '제16회 G-DESIGN FAIR 2011'을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일산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소중히 하고 싶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함께하는 디자인(소통과 조화) ▲지속 가능한 친환경디자인 ▲미래지향의 창의적인 디자인 대안을 찾고자 운영되는 디자인공모전.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품·환경(실내) ▲산업공예 ▲패션·뷰티 ▲포장·시각디자인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등 5개 분야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했다. 접수결과 전국 42개 고등학교, 134개 대학(교), 58개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이너, 학생, 기업인 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제품/환경(실내), 산업공예(쥬얼리), 패션(텍스타일)/뷰티, 포장/시각,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등 5개 전시관과 초대 디자이너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G-디자인지원사업'을 통해 상용화하고 있는 20여 개사의 제품을 전시ㆍ소개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이 융합된 지원성과를 통해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게 중기지원센터의 행사 취지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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