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업체들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값이 저렴해진 유럽산 와인 비중을 높여 추석 선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와인은 선물용으로도 품격이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며 특히 추석 음식과 매우 궁합을 잘 이루고 있다. 전유어와 생선 구이에는 섬세한 풍미의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리는데 이탈리아의 소아베나 프랑스의 보르도 화이트 와인이 잘 맞는다. 송편은 꿀 아니면 콩이 들어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샤르도네 품종 특유의 과일향과 오크향이 고소한 송편이나 달콤한 송편과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다.



바롱드레스탁 보르도 레드·화이트 세트 ￦80,000
프랑스 판매 1위를 자랑하는 보르도 AOC 와인 ‘바롱드레스탁 보르도 레드·화이트 세트(8만원)’는 전통 보르도 스타일로 오크향과 과일향이 복합적이며 부드러운 타닌이 인상적이다.
(문의:수석와인T.3014-2093 www.winenjoy.co.kr)



펜폴즈 빈 시리즈 와인세트 ￦180,000
호주의 국보급 와인으로 알려진 펜폴즈 와인에서는 최고급 라인 중 하나인 빈(BIN) 시리즈의 ‘128 시라즈’와 ’28 시라즈’를 묶은 ‘펜폴즈 빈 시리즈 와인 세트’를 선보인다.‘128 시라즈’와 ’28 시라즈’는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맛이 균형을 이루며, 입안을 감싸는 긴 여운이 돋보인다.
(문의:롯데주류T.3459-1401/ www.w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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