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13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4거래일째 자금이 나갔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793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32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64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183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037억원 늘어난 102조6158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64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03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9916억원 늘어난 88조5079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941억원 늘어난 308조731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6006억원 늘어난 291조564억원이다.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