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뉴스영상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현지시간 29일 오전 또 다시 폭발했다.

이탈리아 시 보호국에 따르면 에트나 화산은 지난 29일 오전 남동쪽 방향으로 상당한 양의 화산재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앞서 8일 전에도 폭발했던 에트나 화산은 폭발 2시간여 만에 점차 잦아들었지만 폭발로 생긴 화산재로 이탈리아 항공기들이 항로를 변경했었다.

한편 이번 폭발은 인근 카타니아시 공항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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