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날로 고객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행정수요가 급증하면서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일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원 접점에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서비스 실천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구민 고객을 자주 접하게 되는 직원들의 친절의식을 높여 구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교육

이 날 교육에는 서울시 시민고객담당관 고객만족(CS) 전문강사인 이경희 강사를 초청해 전화(방문)민원 응대요령,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마인드 제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나의 말투와 행동 하나 하나가 구민과 동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마음으로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민원여권과(☎ 2199-652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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