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테크노밸리 조감도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우림건설은 서산 테크노밸리 내 공동주택신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인근에 조성 중인 서산 테크노밸리 안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의 832가구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도급액 1057억원 규모다. 착공은 올 11월이며 2014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서산 테크노밸리는 향후 개발호재가 풍부한 만큼 성실한 시공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림건설은 올해 서울 구로동, 부산 토성동, 전주 삼천동 등에서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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