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광고제작의 꿈을 품은 사람들에게 창작의욕을 심어주고 광고계 등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 광고영상·음악 창작대전'과 '2011 광고사진대전' 등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코바코 홈페이지(광고영상·음악창작대전)와 한국광고사진가협회(광고사진대전)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고영상·음악창작대전은 광고음악과 UCC영상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하며 별도로 지정된 주제는 없다. 대상 상금은 400만원이다.

코바코와 한국광고사진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광고사진대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상작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두 공모전의 수상작은 10월21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