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KTH(대표 서정수)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올 하반기 선보일 신작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KTH와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함께 참석,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게임 내용과 사업 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 게임 발표도 이뤄졌다. 최신 매치 엔진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축구 구단을 운영하고 전세계 유명 축구 선수들을 관리할 수 있는 기존 풋볼매니저 시리즈의 특성에 이용자간 대전, 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 등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OS(Operating System)환경의 스마트폰, 모바일 기기를 통한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첫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가을에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allstar.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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