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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 남자 계주팀이 1600m 계주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박봉고(구미시청), 임찬호(정선군청), 이준(충남대), 성혁제(성결대)로 구성된 대표팀은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600m 계주 예선 A조 경기에서 3분04초05만에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는 이번 대회 두 번째 한국기록이다. 1998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종전기록 3분04초44를 13년 만에 0.39초 앞당겼다.
하지만 대표팀은 조 8위에 그쳐 결선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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