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 Stadium Arcadium > 이후 5년 만에 정규 10집 < I'm With You >를 발매했다. < I'm With You >는 < Stadium Arcadium >, < Californication >, < Blood Sugar Sex Magik >의 릭 루빈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지난 몇 년간 밴드 투어에서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조쉬 클링호퍼가 존 프루시안테 대신 참여했다. 멤버들에 따르면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다고 알려진 < I'm With You >에는 타이틀곡 ‘Monarchy Of Roses’를 비롯해 ‘Brendan's Death Song’, ‘Ethiopia’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 I'm With You >의 앨범 아트웍은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새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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