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열애설에 대해 한예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서 강경하게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한예슬의 소속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을 밝힌다”면서 “한예슬 본인은 언론에 보도된 종편사 대주주라는 분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예슬은 현재 교제 중인 어떠한 이성도 없는 상황”이며 “이러한 추측 보도에 대해 한예슬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럽다. 향후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한예슬의 열애설은 2일 오전 한 매체가 종편사 대주주이자 사외 이사인 A씨와 8개월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 하면서 다시 한 번 불거졌다. 한예슬의 열애설에 관해서는 이전에도 한예슬이 KBS <스파이 명월>의 촬영 거부 후 미국으로 출국 할 때도 한예슬과 열애 중인 상대가 공항까지 동행했다는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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