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T뮤직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서울시장 출마설에 관련주로 언급되며 장 초반 강세다. 안 대학원장과 침분이 있는 박경철 안동신세계병원장이 사외이사로 올라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46분 현재 KT뮤직은 전 거래일 대비 6.36% 오른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키움증권,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가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이밖에 안철수 연구소와 보안공동사업을 체결한 클루넷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안 대학원장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 10여명 중 39.5% 지지율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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