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사회복지한마당 행복나눔 대축제'를 7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복지 대축제 포스터

특히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위한 기억력 검진’, ‘여성을 위한 취업·교육 상담’, ‘가족건강을 위한 금연 캠페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천구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소속 7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2개 부스를 통해 생활 속 복지를 홍보한다.

또 추석을 맞아 전통혼례 떡메치기 투호 등 문화행사(사회 개그맨 박수홍)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기관(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청담종합사회복지관) 2곳과 복지유공자 17명을 표창하고 KT&G 복지재단에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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