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정통 일식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가 광주시 동구 충장로에 돈돈부리부리 5호 '충장로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 소재의 돈돈부리부리 충장로점은 90석의 규모를 갖췄으며 매장 인테리어는 일본 돈부리 매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원목 소재를 사용했다.

주요 메뉴로는 돈돈부리부리만의 두툼한 돈가츠가 돋보이는 가츠동, 믹스동, 소바정식, 샐러드우동 등 총3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있다.

박현종 기획실 팀장은 "돈돈부리부리의 세 번째 가맹점을 호남지역의 대표 상권인 광주 충장로에 오픈해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호남지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해 더욱 차별화된 메뉴와 건강한 맛을 강화해 가맹점을 늘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돈부리부리는 순수 국내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과 웰빙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븐에 빠진 닭(이하, 오빠닭)’을 운영하고 있는 ㈜에땅에서 자체 개발한 정통 일식 돈부리 브랜드다. 최근 서울의 주요상권인 명동에 4호점을 오픈해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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