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달 10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만8500원(+1.32%)으로 이틀 연속 상승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다음달 5일 공모 예정인 산업용 로봇생산업체 로보스타와 태양광 웨이퍼 제조업체 넥솔론은 각각 1만600원(-0.93%), 1만600원(-7.83%)으로 약세를 보였다.

상장승인 기업으로는 창고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가 9200원(+5.75%)으로 반등했다.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은 각각 7만3250원(-0.34%), 2만1500원(-0.34%)으로 하락했고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가 2750원(-6.78%)으로 이틀 쉬고 다시 약세가 이어졌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심전도 감시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1만1250원(-2.17%)으로 약세가 지속되며 다시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기초무기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는 5700원(-6.56%)으로 내리면서 사흘 연속 최저가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 관련주로는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각각 11만7500원(-0.76%), 5만4500원(-0.91%)으로 2일, 5일 동안 약세를 이어갔다.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6250원(-0.79%)으로 이틀 연속 내려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되었다.

건설 관련주로는 SK그룹사 SK건설이 6만3000원(+5.00%)으로 급반등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건설은 7만6000원(-1.30%)으로 상승후 6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그밖에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과 차량용 카메라 모듈개발업체 엠씨넥스는 각각 1만7500원(-1.41%), 7050원(-6.00%)으로 엠씨넥스가 최저가로 밀려났다.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와 태양광 소재업체 엘피온은 각각 2만7750원(-0.89%), 2470원(-3.14%)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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