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일엔시스는 정수이앤에스와 17억원 규모의 약정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유일엔시스는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총 2건의 열에너지 스팀공급사업 중 약 17억 규모의 공사를 공급하게된다.

이번 계약은 'RPF(플라스틱을 60%이상 함유한 폐기물 고형연료)를 이용한 스팀공급사업'및 'WCF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스팀공급사업'중 일부 분야에만 해당되며 10월 중에 본 계약이 체결돼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일엔시스 관계자는 "국내 가구, 타이어, 염색 단지 등 많은 제조업체들이 아직까지는 기존 화석연료 등으로 스팀을 사용하고 있다"며 "열에너지 스팀공급 사업분야에서 개발·운영·시공까지 턴키 사업전략으로 시장에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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