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투자증권(사장 노치용 魯治龍)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홀로 외로이 명절을 보내게 될 영등포관내 독거노인들의 추석 준비를 도왔다.

KB투자증권은 8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여 명의 독거노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명절음식을 만드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석 음식과 더불어 쌀 10kg과 참치세트 등의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송편 빚기 활동은 KB투자증권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해피푸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KB투자증권측은 "앞으로도 두 달에 한 번씩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해피푸드 봉사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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