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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의 웨딩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달 16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손정은 아나운서는 최근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손정은 아나운서는 프로다운 표정과 아름다운 자태, 우아한 포즈로 사진촬영 내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소 친화력 좋고 유쾌한 것으로 알려진 손정은의 예비신랑 역시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의 국제 비즈니스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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