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새송' 영상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하하가 새 앨범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하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놓고 홍보 한번 할게요! 저 4년 만에 음반활동을 합니다. 9월14일 '로사'를 발표합니다! 인트로 '새송'을 티저로 만들어봤어요! 새~ 봐 주세요. 무한RT 부탁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새송' 티저 영상에서 하하는 상꼬맹이 모습으로 등장, 레게풍의 옷과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귀여운 표정의 립싱크와 김종국의 깜짝 등장도 시선을 끄는 대목.

게다가 '새송'은 인트로에 "유재석 만만세, 박명수 돈 만세, 정준하 힘이 쎄, 정형돈 집에 물새, 길이형 입 냄새, 노홍철 발음 세" 등의 재치 있고 리듬감 있는 가사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반 대박 날 듯" "새~재밌네요" "멤버들 가사 절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오는 14일 타이틀곡 '로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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