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유무선 통신상품을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U+ 스퀘어(square.uplus.co.kr)'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몰 U+ 스퀘어에서 상품을 고르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각종 통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를 공개했다.

14일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U+ 스퀘어(square.uplus.co.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모바일,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인터넷프로토콜(IP)TV 등 단일상품부터 유무선 결합상품까지 다양하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할인금액까지 파악해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고객들이 원하는 스마트폰·태블릿PC와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등을 체크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결합상품을 추천해 주는 '스마트 추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실시간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 스퀘어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되도록 '1:1 플러스 상담'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이다. 팝업창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상담사들은 팝업창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서비스 내용을 설명하거나 웹캠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작동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게 된다.

'U+ 스퀘어 오픈 기념 이벤트'도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종류별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소셜 쇼핑 이벤트', 스마트폰에 가입하면 멤버십 1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멤버십 이벤트' 등 다양하다. 아울러 판매왕 콘테스트를 통해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1명), 3등 30만원(1명)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나는 판매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마케팅추진담당은 "고객들이 U+ 스퀘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1:1 플러스 상담, 스마트 추천 외에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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