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복희와 인순이,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19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한다. ‘커튼콜의 여왕’ 스페셜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은 출연진들의 무대 및 뮤지컬 경력과 에피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복희와 박해미는 방송에서 최초로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윤복희의 미니스커트 사진부터 20대 시절의 인순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윤복희는 국내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은 이유가 당시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MC 유재석의 요청으로 선보인 윤복희의 뮤지컬 <피터팬>의 연기 또한 공개된다. ‘커튼콜의 여왕’ 스페셜은 11시 15분 방송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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