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96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73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350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3390억원 증가한 103조19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386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조4460억원 증가한 88조5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310억원 늘어난 310조666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8270억원 증가한 292조596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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