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주만)는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인터넷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오픈플랫폼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라도, 대전, 서울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SK커뮤니케이션즈,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KTH 등 국내 주요 포털의 교육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각 사의 오픈 플랫폼 정책과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인터넷기업협회 최성진 사무국장은 "외국에는 징가, 락유 등 오픈플랫폼을 활용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한 사례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인터넷 산업계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참가신청은 인터넷기업협회 홈페이지 (www.kintern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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