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국영은행 한 곳이 몇몇 유럽 은행과 통화 스왑을 중단했다고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통화스왑을 중단한 중국 은행이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다우존스 뉴스와이어를 인용해 통화 스왑 거래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했던 은행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은행이 월요일부터 통화 스왑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 거래를 차단당한 유럽 은행은 BNP파리바와 UBS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해 BNP와 UBS 외에 소시에떼 제네랄도 포함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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