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사장 제갈걸)은 국내 경제상황이 불안한 시기이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0월4일까지 2011년 하반기 대졸신입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지역, 성별, 장애 여부 등의 차별없이 지원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및 어학성적 등 실질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서 토익 600점 이상이면 된다. 모집부문은 리테일영업, 기업금융, 자산운용, 전략기획, 경영지원, IT부문 등이며 리테일영업 지원자는 증권투자상담사 또는 증권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지원 가능하다. 또 CPA, CFA 등 증권관련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당사 홈페이지(www.hmcib.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접수마감은 10월 4일 15시까지다. 서류전형과 1차,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응시자격 및 채용절차 관련 구체적 정보는 HMC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술 HMC투자증권 인사팀 팀장은 “이번 대졸 신입 공채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HMC투자증권과 미래성장을 함께 할 회사의 핵심인재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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