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7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24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93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820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720억원 증가한 103조39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8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7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6770억원 증가한 88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6460억원 늘어난 312조75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4180억원 증가한 294조698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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