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본에서 길이 2m의 초대형 김밥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는 '23만 원짜리 초대형 김밥'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일본식 김밥 마끼에 각종 생선과 해산물, 야채, 달걀지단 등 평범한 속재료를 넣어 약 20인분 크기의 초대형 김밥을 만드는 과정이 담겨 있다.

초대형 김밥은 직경 25cm, 길이 2m에 무게만도 6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일반 마끼나 김밥보다 약 20배 비싼 1만5000엔(한화 23만 원).

초대형 김밥을 본 네티즌들은 "굳이 저런 걸 왜 만들지?" "단체용인가?" "먹기도 전에 배 부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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