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IBK투자증권이 28일부터 사흘간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제319회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 만기에 최고 3.15%(연 6.30%)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3개월)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3% 이상인 경우 1.575%(연 6.30%)의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된다. 또 만기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3%를 이상인 경우에도 연 6.30%의 수익이 확정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3% 미만으로 하락하더라도 투자원금이 보장된다.

‘IBK투자증권 제320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최고 33%(연 11%)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에도 연 11% 수익이 가능하나,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는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28~29일은 오후 4시까지, 30일은 오후 1시까지 접수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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