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베이커리 서비스업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 인지품질·기대수준·불평 비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74점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고객 가치 경영 및 서비스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 가맹캠페인 'FIRST'를 진행 중인 파리바게뜨는 각 이니셜을 구체화한 실천강령 5가지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가맹사장과 판매사원, 베이킹 매니저가 필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가맹 사이버 스쿨 및 가맹 매니저양성교육을 운영,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NCSI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