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예탁결제원이 농촌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의 공익 재단인 KSD나눔재단이 추진하는 농촌어린이 꿈나무 캠프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삼계초등학교 전교생 40명이 참가하며 금융경제교육, 증권박물관 견학, 국회의사당 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농촌 꿈나무들에게 큰 꿈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 행복한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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