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식품은 병 베지밀 성수기를 맞아 '병 베지밀 시즌 맞이 편의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베지밀 마시고 여행을 떠나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씨스페이스 등 전국의 주요 편의점에서 '병 베지밀 A 또는 B'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제품 라벨에 인쇄된 번호를 정·식품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5명) 당첨자에게는 국민관광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2등(10명)에게는 자전거(30만원 상당), 3등(5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5만원 상당), 4등(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2만원 상당)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용 정식품 홍보팀장은 "원조 두유 병 베지밀의 계절을 맞아, 병 베지밀의 따뜻한 추억과 건강, 여행지원 등 3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환절기에 풍부한 단백질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해주는 따끈한 베지밀 한 병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편,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이 없어 소화흡수도 잘되는 우유대체식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8년 동안 소비자들의 든든한 하루를 지켜준 두유의 원조 병 베지밀 A와 B는 추억과 따뜻한 포만감을 선사하면서 동절기 월 1000만병이 넘게 팔리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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