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28일 김령(사진) 기획관리실장을 경영관리본부장(COO, 상무)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KIC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근 외환은행 수석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제용 전 COO(전무)의 후임으로 김 실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상무는 1960년부산 출생으로 우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퍼시픽제미니파트너즈(Pacific Gemini Partners LLC) 부사장, 굿모닝증권 국제조사팀장, 글로벌에셋자산운용 공동투자운용본부장(CO-CIO), 앤리서치 상무, 싱가포르 KVAC(Korea Venture Acceleration Center) 소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전략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민규 기자 yushi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