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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시 승격 확정...‘송산 엠코타운’ 투자가치 급부상

최종수정 2011.09.29 11:30 기사입력2011.09.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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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 승격을 앞두고 충남 당진의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 번 요동치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한 당진 철강클러스터 배후주거단지로 조성될 송산지구의 개발이 시 승격과 함께 가속화되며 이 지역이 당진 내 투자가치 1순위로 급부상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현대제철로 대표되는 철강클러스터가 형성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본격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주택, 교통, 문화, 교육 등 사회기반 인프라 구축과 민간투자 확대에 탄력이 붙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현대제철로 대표되는 당진 철강클러스터에는 이미 입주한 기업 외에도 현대하이스코, 글로비스 등 굵직한 현대제철 협력사 입주가 확정된 상태이며 향후 관련 근로자 수만 1만7000여 명에 달하고 생산유발효과는 7조7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충남도시개발공사는 추산한다.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시설과 함께 4,500여 세대 당진 최대 규모의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현대자동차그룹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이곳 송산지구에 첫 번째 프리미엄 대단지 당진 엠코타운를 선보인다.

이번에 현대엠코가 선보이는 ‘당진 엠코타운’은 당진 최초로 분양대금 전액 보장제가 도입된다. 당진 엠코타운의 분양대금 전액 보장제는 분양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계약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지정된 계약해지 기간(준공 전) 내에 계약해지를 신청할 경우 신청자에 한하여 지정된 계약해지 처리 기간 내에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해주는 제도다. 이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의 소액투자만으로도 향후 아파트의 가치상승 흐름에 따라 투자금에 대한 손실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진 엠코타운은 총 855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분은 530가구에 이르며 나머지 325가구는 현대제철 직장인 주택조합원 몫으로 전 세대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전 84㎡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633번 지방도가 기존 2차선에서 최대 8차선으로 확장되고 단지주변으로 11만㎡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투자자는 물론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현대엠코 관계자는 덧 붙였다.

분양문의 041-352-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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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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