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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핵심 의사 결정 기구인 조정위원회 부의장에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김용선(44) 특허관이 선출됐다.
29일 WIPO에 따르면 김 특허관은 지난 27일 치러진 조정위원회 내부추천에 의해 선출됐다.
조정위는 WIPO 사무총장 선출과 주요 간부 인사, 운영 방식 등을 결정하는 핵심 기구로, WIPO에 가입된 184개국 중 83개 회원국만 투표권을 갖는다. 우리나라가 WIPO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특허관은 특허청 국제협력과장과 특허심판원 심판관을 거쳐 지난해 주제네바 대표부에 파견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49차 WIPO총회에서 사업예산위 이사국과 산업재산권(industrial property) 보호에 관한 파리동맹 이사국에도 진출했다.
지연진 기자 gy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29일 WIPO에 따르면 김 특허관은 지난 27일 치러진 조정위원회 내부추천에 의해 선출됐다.
조정위는 WIPO 사무총장 선출과 주요 간부 인사, 운영 방식 등을 결정하는 핵심 기구로, WIPO에 가입된 184개국 중 83개 회원국만 투표권을 갖는다. 우리나라가 WIPO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특허관은 특허청 국제협력과장과 특허심판원 심판관을 거쳐 지난해 주제네바 대표부에 파견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49차 WIPO총회에서 사업예산위 이사국과 산업재산권(industrial property) 보호에 관한 파리동맹 이사국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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