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의 남장 변신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티아라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1 한류드림콘서트'에서 남장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날 티아라 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장하기 힘드네... 아이고"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검은 색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착용한데다 숏커트 헤어까지 더해져 영락없이 미소년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꽃미남이다" "남장을 해도 멋있네" "뭘 해도 다 예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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