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INS, 네오위즈모바일, 펜타비전, 게임온 등 총 6개 계열사에서 250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대규모 공개채용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각 계열사 전 부문에 걸쳐 실시되며 신입사원은 정규 대학 기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 예정자, 경력 사원은 모집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원서는 오는 31일까지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neoin.neowiz.com)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1차 직무역량 평가면접, 2차 공통역량 평가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 법인 게임온은 면접 대상자를 일본 현지로 초청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장홍덕 네오위즈게임즈 인재관리팀장은 "우수한 인력은 곧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의미하는 만큼 상반기에 이어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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