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 강남구 대치동 612 위치한 대치 국제아파트가 2종에서 3종으로 상향돼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대치국제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1만3601.3㎡ 규모 구역이 2종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아파트 3동, 상가 1동이 들어선다. 예정법정상한용적률은 258.74%로 결정돼 27층 이하(높이 83,2m)까지 허용된다.

아파트는 총 255가구로 전용면적 ▲60㎡이하 11가구 ▲60~85㎡ 14가구 ▲85㎡초과 200가구로 지어진다.

같은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538-1 일대 재건축되는 도곡 진달래아파트의 법적상한용적률을 261.07%로 결정하는 내용이 심의를 통과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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