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대 50GB의 방화벽 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통합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10000P'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최대 50GB 이상의 방화벽 처리 성능을 구현했으며 글로벌 동종 제품을 능가하는 15GB 규모의 소형 패킷 처리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같은 성능 우위 및 검증된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대기업 데이터센터, 금융권, 통신사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트러스가드 10000P는 10년 이상 축적된 안철수연구소의 네트워크 보안 기술의 산물"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개척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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